◐ 오늘의 말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But without faith no one can please God. We must believe that God is real and that he rewards everyone who searches for him.”

◉ 내용

사실을 사실대로 믿어주는 것, 그것이 진실입니다. 1 더하기 1은 3일 수가 없습니다. 거기엔 다른 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한번은 둘째가 아빠의 사랑을 의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필요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믿지 못하면서.. 우리의 필요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받게 될 상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탕자가 탕자의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재산의 절반을 요구한 것처럼 말이죠. 탕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필요를 구했습니다. 그래도 주시죠. 왜? 자녀이니까.. 그래도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중심을 다해 드리는 고백입니다. 세상은 요동치고 흔들려도 ‘반드시 나의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 적용

믿지 못하면서 상 받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오늘 꼭 ‘반드시 나의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 이라는 고백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믿지 못해도 주시는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무엇을 주시지 못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