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 11:1∼2>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 내용

여러분 선진들이 얻은 증거라는 것이 뭘까요? 선진들이 이것을 증거로 얻어서 힘을 얻고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선진들은 믿음으로 증거를 얻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겁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능력과 이성을 뛰어넘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필요합니다. 꼭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곳에 믿음이 끼어들 틈은 없습니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눈으로 보는 것 같고 손에 잡히는 것 같은 너무나도 확실한 사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마치 천둥이 치고 비를 내리는 먹장구름 저 뒤로 언제나 빛나는 태양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은 미래의 눈으로 현재를 보는 겁니다.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이 늘 깊은 긍정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The best is not yet, but to come).

◑ 적용

내가 살아야 할 삶과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근거를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잠시 시간을 내여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권면 드립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로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