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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고상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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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14 16:51 조회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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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빌립보서 3:78)”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Philippians 3:78)

 

내용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해롭게 여겨질 정도로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유익하고 최우선적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이 세상의 가치관으로 복음을 해석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왜 그럴까요?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동네 법으로 나의 법을 해석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복음은 이 세상의 가치를 뛰어넘는 것이므로 이 세상의 그 어떤 가치로도 제대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복음으로 우리의 생각이나 세상의 가치관을 해석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올바로 볼 수 있고 세상은 제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이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대했던 태도가 그랬습니다. 바울은 당대 최고의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지식과 가치관을 철저히 복음 앞에 재조명했습니다. 결과는 복음의 압승이었습니다. 복음 앞에서 이 세상의 지식과 가치관이 설 자리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지식이나 가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앞에서, 진리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재해석될 필요가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여러분의 생각과 가치관은 복음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까? 여러분도 바울처럼 복음 앞에, 진리 앞에 생각과 가치와 지식을 재조명해 보시는 가지시기를 바래요. ^^ 오늘 남은 시간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고백하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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