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3∼4)

“This is good, and pleases God our Savior, who want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a knowledge of the truth”(1Timothy 2:3, 4)

◉ 내용

선한 양심과 믿음을 지키려 애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의문을 갖게 됩니다. ‘왜 무고한 사람들이 그토록 압제와 고난에 시달리는 걸까?’ ‘하나님은 왜 지금 당장 악인을 심판하지 않는 걸까’ 악과 불의가 선과 정의를 이기게 될 때 우리는 이 같은 심각한 의문에 빠지게 됩니다. 심지어 이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의 하나님은 또한 자비로우신 분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비와 햇살, 공기를 이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눠주십니다. 빈부나 귀천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구원의 기회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구원 대상은 모든 사람입니다. 특정 그룹이나 특혜, 소수정예니 하는 말은 하나님 사전에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찬양함과 동시에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독생자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적용

여러분의 기도의 대상자들은 이익과 욕심을 초월해 있는지요? 여러분의 사랑의 대상자들은 신분과 관계를 초월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