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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나는 질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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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05 14:52 조회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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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2Corinthians 4:7)

 

내용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은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욕이나 비판을 받아도 함께 욕하거나 비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거나 짓밟고 올라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세상 사람들과 시합을 하면서 손발을 묶어 놓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손이나 발이 묶인 채로 경기를 하면 무조건 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마치 이리떼 한가운데 있는 한 마리 양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론 굉장히 무능력해 보이기도 하고 바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런 우리를 질그릇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질그릇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강합니다. 거기에다가 존귀하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능력과 존귀가 그리스도인 개인의 인간됨이나 품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마음과 삶을 지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를 보배 담은 질그릇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사람의 마음엔 천하의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만족과 행복이 솟아나옵니다.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사람에게선 숱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진정한 강함이 묻어나옵니다. 그 강함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 강함을 자랑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합니다. 이것이 바로 보배를 품은 나의 사명입니다.

 

적용

 

내가 질그릇임을 인정하시나요? 그리고 내 안에 강함이 있음을 믿으시나요? ‘나는 질그릇이요, 예수님은 나의 보배가 되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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