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포기할 수 없는)

◐ 오늘의 말씀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언 24:16)

“for though a righteous man falls seven times, he rises again, but the wicked are brought down by calamity”(Proverbs 24:16)

◉ 내용

의인일수록 고난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 세상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악인은 실패를 모릅니다. 왜 그럴까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와 명성도 잇따릅니다. 거침이 없습니다. 악인은 마치 현세의 승리자일 뿐만 아니라 내세의 승리자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그럴 때 의인은 신앙에 대해, 역사에 대해 본질적인 의문을 던지게 됩니다. ‘악인들이 득세하는데도 왜 하나님께서는 잠잠하신 걸까?’

의인은 넘어집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니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의 중심에 뿌려진 신앙 때문입니다. 신앙으로 새롭게 된 선한 양심 때문입니다. 의인은 알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승리는 악이 아닌 신앙인 것을. 신앙은 끊임없이 당신을 일으킵니다. 신앙은 끊임없이 당신을 전진하게 합니다. 신앙 안에서 삶과 역사는 비로소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 적용

당신은 지금 신앙의 눈으로 삶과 역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절대 포기하지 않음을, 포기할 수 없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