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천교회 말씀묵상 (하나님 한 분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는 것처럼)

◐ 오늘의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So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do not be dismaye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and help you;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Isaiah 41:10)

◉ 내용

세상에서 가장 불안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진 것이 가장 많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소유물을 걱정하느라 그에겐 밤낮이 없습니다. 반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별로 잃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에겐 지켜야 할 게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대충 먹고 살 정도만 되어도 되고, 눕는 곳이 잘 곳입니다.

가장 믿음이 좋은 사람은 하나님 한 분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는 것처럼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 믿음은 필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그에게 ‘내가 도움이 되어주마’라고 작정해 주십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그에게 ‘붙들어 주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찾고 있습니다.

◑ 적용

당신은 오늘도 하나님 한 분밖에는 의지할 데가 없는 것처럼 살고 있나요? 하나님의 붙드심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